속보
VIP
통합검색

'클럽 돌연사' 20대…화장실서 마약 함께 투약한 5명 줄줄이 검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클럽 돌연사' 20대…화장실서 마약 함께 투약한 5명 줄줄이 검거

머니투데이
  • 양윤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06.17 08:12
  • 글자크기조절
/사진=뉴스1
지난달 광주 한 클럽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치사량이 넘는 수준의 마약을 먹고 숨졌다. 이런 가운데 이 남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지인 5명이 검거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5명을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4명은 지난달 5일 광주 서구 한 클럽 화장실에서 신종 마약을 받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1명은 감식에서 대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당시 클럽에 갔다가 마약을 먹고 숨진 A씨로부터 마약을 받아 복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쯤 광주 북구 도로를 달리던 지인의 승용차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당일 오후 숨졌다.


대학병원 측이 치료 과정에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치사량에 이르는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숨진 당일 클럽에서 4시간여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원인이 마약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는 만큼 지인들의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를 쫓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민심 지지·巨野 협력 필요한 윤 대통령…민생 올인해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돌아오지 않는 배터리 (上) 재생원료 안 쓰면 수출 못 한다…K-배터리, '무역장벽' 넘으려면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