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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또 냄새 논란…"서머 캐리백에 오징어 말린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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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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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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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즌 굿즈인 서머 캐리백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는 후기 글 /사진=소셜미디어 갈무리
스타벅스 시즌 굿즈인 서머 캐리백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는 후기 글 /사진=소셜미디어 갈무리
스타벅스가 '휘발유 냄새' 종이 빨대에 이어 '오징어 냄새' 시즌 굿즈(기획상품)로 또다시 냄새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에서 거북한 냄새가 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비닐을 뜯자마자 놀랬다. 고무 냄새는 아니고 오징어 냄새라고 해야 할까. 그런 지독한 냄새가 몰려와 바로 사용하기 곤란하다", "오징어를 심하게 말린 듯한 냄새가 문제", "버리고 싶을 정도로 악취가 났다" 등 후기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10일 지나도 쥐 오줌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집안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불평을 토로하기도 했다. 냄새에 대한 후기가 많이 올라오자 또 다른 누리꾼은 냄새 제거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상품 제작과정에서 원단 인쇄 염료의 자연 휘발이 충분하지 못해 일부 제품에서 이취현상이 발생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현상은 인체에 무해하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같은 제품으로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4월에도 냄새 논란이 휩싸인 바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종이 빨대에서 페인트·본드 등 휘발성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온 것이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 4월 25일 모든 매장에서 문제의 빨대 전량을 회수했고 지난달 6일 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당시 스타벅스코리아는 "공급업체 3곳 중 1곳이 코팅액 배합 비율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며 "해당 빨대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냄새 논란 외에도 최근에는 커피 맛이 달라지고 매장 내 청결 상태도 전과 같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커피 맛 변화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커피 원두를 바꾼 적이 없기 때문에 맛이 달라지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점검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한국 시장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지분을 각각 50%씩 소유한 합작회사였다. 그러다 지난해 이마트가 스타벅스 본사 지분까지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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