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시가 경제 어려움을 겪는 약 36만 가구 저소득층의 민생 안정을 위해 총 1682억원 규모의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국비)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9일(추가경정예산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한다. 시는 수급자의 이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충전식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통(슈퍼마켓·편의점 등), 요식(음식점), 식료품(농수산물·정육점 등) 등 생활 필수 품목 구매·소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에 지역 제한은 없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카드는 지원대상 가구의 가구원 등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하영태 시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르포] 말복 맞아 5990원으로 값 내린 마트 치킨](https://thumb.mt.co.kr/05/2022/08/2022081513483996323_1.jpg/dims/resize/201x/crop/201x130/optimize)
![[더차트]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1위 美 월마트…삼성전자는?](https://thumb.mt.co.kr/11/2022/08/2022081213290062515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건물주 선견지명"…주차장 침수 막은 강남 빌딩의 '홍수 방어막'](https://thumb.mt.co.kr/10/2022/08/2022080910413262789_1.jpg/dims/resize/100x/optimize)
![[단독]與 비대위원에 '30대 女' 이소희 세종시의원 내정](https://menu.mt.co.kr/the300/thumb/2022/08/06/2022081517575678694_1.jpg/dims/resize/3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