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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美 증시, 올 하반기 8% 반등…침체 위험 5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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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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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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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간판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 간판 /로이터=뉴스1
씨티그룹이 올해 말 S&P500지수 목표치를 지난 3월초 제시했던 4700에서 4200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7일(현지시간) S&P500지수의 종가 3900.11 대비 7.7% 높은 수준이다.

씨티그룹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보고서를 통해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긴축과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실질금리 상승이 (올 상반기 증시를 끌어내린) 결정적 변수가 됐다"며 S&P500지수 목표치를 낮췄다.

S&P500지수가 연말까지 추가 하락하지 않고 오를 것으로 보는 이유는 투자자들의 비관적인 투자 포지션이 "두려워했던 것보다는 나은 기업 실적 및 국채수익률이 고점을 쳤다는 신호"와 결합돼 증시가 올 하반기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태세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우리가 지난 3월초에 제시했던 기본적인 상황에서의 S&P500지수 목표치 4700은 지정학적 문제와 (고평가된) 밸류에이션을 반영했지만 경기 연착륙을 가정한 것이었다"며 새로운 목표치 4200은 연착륙과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함께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티그룹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50%로 보고 있으며 "침체 시기는 내년 중반일 가능성이 높다"며 "고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를 동반한 경기 침체) 가능성은 (지수 목표치 4200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일련의 거시경제 지표들은 올해 기업들의 이익이 8%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며 증시의 가치를 평가하는 수단으로써 "실적 탄력성은 거의 적정 규모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미국 주식이 반등하며 올해 전체 하락률을 축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주에는 JP모간이 S&P500지수가 올 하반기에 급반등하며 지난 1월3일 기록한 사상최고치보다도 높은 4800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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