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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글로벌텍스프리 "해외 법인 회복, 하반기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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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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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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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택스 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 (2,490원 ▲30 +1.22%)(GTF)' 해외 법인들이 회복세에 접어들며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GTF는 프랑스 법인이 올해 1분기 매출액 8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54%,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랑스는 지난해 6월부터 외국인의 무격리 입국을 시행했다.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5월에만 매출액이 4억원을 넘으면서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액(2억원)의 2배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방역 조치를 일찍 완화한 국가다. 월간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싱가포르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트래블패스나 PCR 검사 등의 절차 없이 여행을 허용하고 있다.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많게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도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GTF는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정부는 이달 8일부터 내외국인의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했다. 항공 규제도 전면 해제하면서 항공권 부족 문제도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도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의 제한을 기존 20대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0대로 늘릴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였던 비행 금지 시간도 해제됐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사증(무비자) 국내 입국도 허용됐다. 제주국제공항과 양양국제공항도 무사증 입국 제도를 재개했다.

강진원 GTF 대표는 "한국보다 먼저 방역 조치를 완화한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뚜렷하게 회복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법인은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국내도 다양한 완화 조치로 실적 반등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한류 신드롬과 맞물려 방한 관광 심리로 인해 올해 하반기 국내 택스 리펀드 시장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는만큼 GTF 실적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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