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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측 "피해망상적 악성 글도 법적 대응…합의·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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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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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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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5월 싱글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5월 싱글 'But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온라인에서 무분별한 악성 글을 올린 작성자들을 고소했다.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은 29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BTS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 게시물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한 명의 작성자가 수십 개의 IP를 사용해 모욕 게시글을 작성한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우 조악하며 피해망상적인 내용의 명예훼손 게시글도 확인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며 "원활한 수사를 위해 고소장의 모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하는 점을 안내드린다"고 부연했다.

빅히트 뮤직은 "BTS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 및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중"이라며 "최근에도 수사 진행 중인 피고소인이 엄한 처벌을 피하고자 합의 시도와 협의 요청을 해온 바 있다. 하지만 당사는 혐의자들에게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빅히트 뮤직
/사진=머니투데이 DB, 빅히트 뮤직



다음은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 게시물 증거 자료를 토대로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한 명의 게시자가 수십 개의 아이피를 사용하며 모욕 게시글을 작성했고, 당사는 이러한 게시자들의 게시물 유형을 모니터링하여 반복적으로 모욕을 일삼았던 내용을 모두 포함해 고소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공지 이후로도 매우 조악하며 피해망상적인 내용의 명예훼손 게시글을 확인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 공지 내에 특정하지 않은 플랫폼도 고소장 내에 포함하고 있으며, 원활한 수사를 위해 고소장의 모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하는 점 안내드립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수사 진행 중인 피고소인이 엄한 처벌을 피하기 위한 합의 시도와 협의 요청을 해온 바 있으나 선처는 없습니다. 악성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당사는 앞으로도 혐의자들에게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제보는 법적 대응에 항상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빅히트 법적 대응 계정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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