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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게이단렌, 3년 만에 다시 만났다…"한·일 수출규제 폐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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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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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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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오른쪽부터 두번째)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오른쪽부터 세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오진영 기자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29회 한일재계회의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오른쪽부터 두번째)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오른쪽부터 세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오진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기업인 단체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게이단렌)가 3년 만에 중단됐던 한·일 재계회의를 다시 열었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한일 경제 관계 개선과 경제 동향,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을 위해 양국 경제계가 나서기로 합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급속히 냉각되었던 한일관계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다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일 정상회담이 조속한 시일 내에 열려 상호 수출규제를 폐지하고 한일 통화스왑을 재개하는 등 양국 현안이 한꺼번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도 "한일관계가 어려울수록 양국이 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정신을 존중하고 미래를 지향하면서 함께 전진해야 한다"라며 "일본 경제계도 한일 정상과 각료 간의 대화가 조기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1982년 이 회의를 만든 뒤 1983년부터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되면서 2019년 일본에서 열린 뒤 3년 동안 회의가 중단됐다 다시 재개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일본 측에서는 3대 재벌 그룹인 스미토모그룹의 핵심 계열사 스미토모화학을 지휘하는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이 게이단렌 회장 자격으로 회의에 직접 참석했다. 또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금융그룹 고문과 야스나가 타츠오 미쓰이물산 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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