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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MLB 경기장서 총격으로 4명 부상... 현상금 26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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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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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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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는 링센트럴 콜리세움. /AFPBBNews=뉴스1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는 링센트럴 콜리세움.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MLB) 경기장에서 게임 종료 후 총격 사건이 일어나 4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지난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종료 후 4명의 관중이 총알 파편에 맞아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오클랜드의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렸다.

이날 오클랜드는 토론토에 5-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오클랜드는 현지 시간으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불꽃놀이를 시작했다. 그런데 경기장 밖에서 총으로 축포를 터트리는, 이른바 '기념 사격'(celebratory gunfire)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지역 경찰은 총격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총알 파편에 맞은 3명의 팬을 찾아냈고, 이후 한 병원에 또 다른 사람이 찾아오면서 피해자는 4명으로 드러났다.

총기 규제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미국에서는 이같은 기념 사격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심지어 72년 전 같은 날에는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 경기를 보러가던 한 야구팬이 독립기념일 축하를 위해 어느 청소년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도 있었다.

오클랜드가 속한 캘리포니아주는 총기를 허공에다 격발할 시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총기 사고로 사망에 이를 경우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오클랜드 지역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 등에게 최대 2만 달러(약 2623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한편 같은 날 아예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한 구단도 있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시 교외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하이랜드파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3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화이트삭스는 "미네소타와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불꽃놀이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단이 5일(한국시간) 미네소타전 시작 전 일리노이주 하이랜드파크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단이 5일(한국시간) 미네소타전 시작 전 일리노이주 하이랜드파크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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