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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자전거 사고 보험 안내 포스터./제공=김해시 |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시민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로 4주 이상 진단받게 되면 보험 적용이 된다. 심신상실, 정신질환, 천재지변을 비롯해 연습용,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는 제외다.
아울러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 진단받은 경우 진단위로금 20만~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자전거 사고 당사자(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을 몰라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하겠다"며 "자전거 이용 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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