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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5년 뒤떨어진다"…방폐장 기술에 15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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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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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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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고리원전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고를 방문,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2020.1.14/뉴스1
(서울=뉴스1)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고리원전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고를 방문,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2020.1.14/뉴스1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운반·저장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4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운반 및 저장 분야 R&D(연구개발) 기술 로드맵 토론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고준위 방폐물 관련 기술 분야는 크게 △운반 △저장 △부지 △처분 등으로 나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운반·저장 시스템 설계와 용기 개발 등 기술의 활용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기술의 우선 국산화를 목표로 운반 분야 10개 요소기술과 저장 분야 20개 요소기술에 대한 R&D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기술 선도국인 미국과의 평균 기술격차는 운반 분야 3.4년, 저장 분야 5.1년이다. 기술수준은 미국 대비 각각 83.8%, 79.6% 수준이다.

이날 운반 분야 토론에서는 즉시 활용가능한 상용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방폐물 종류별 운반 용기의 설계·제작·검사 기술, 운반 시스템의 설계·운영 및 안정성 입증을 위한 기술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방폐물의 안전한 저장을 위해 필수적인 저장 시설 및 용기 설계, 원전-중간저장시설 연계, 방사선 및 사고영향 분석 등 안전성 평가 기술 등에 대한 추진전략과 투자계획 등도 검토됐다.

산업부는 R&D 기술 로드맵에 따라 운반 분야 기술확보에 223억원, 저장 분야에 12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기웅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은 토론회에서 "부지 내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반출을 위한 운반 기술과 저장 시설 확보 및 안전성 평가 등을 위한 저장 기술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의 핵심"이라며 "방폐물 관리를 과학적 합리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적 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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