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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과 떨어져 사니까 훨씬 좋다…부부도 거리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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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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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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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부부간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건강 콘서트를 진행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관객은 여에스더에게 "홍혜걸 박사님이랑 굉장히 티격태격하시는데, 같이 갱년기였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고 물었다.

/사진=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에 여에스더는 관객들에게 "혹시 남편분하고 사이좋으신 분?"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한 여성 관객이 손을 들자 여에스더는 "남편분하고 사이좋으시다고요? 결혼한 지 몇 년 되셨어요?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좋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관객은 "(결혼하지) 25년 됐다"며 "남편이 중국 주재원으로 나가 있어서 본의 아니게 떨어져 있다 보니까 사이가 너무 좋다. 현재 (떨어져 산지) 5년째고, 앞으로도 3~4년 더 있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여에스더는 "맞다. 저도 남편하고 22년 동안은 사이가 너무 좋았는데, 23년 차 되면서 지금 29년 차 사이에 맨날 싸우고 난리 났다"고 공감했다.

이어 "우리도 5~6년 전에 각 침대 쓰고, 4~5년 전에 각방을 쓰고, 이제는 제주와 서울로 떨어져 사니까 훨씬 낫다"면서 "부부도 어느 정도 살면 조금 떨어져 있는 게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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