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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깬다" 배 아픈 여친에 화장실 조절하라는 男…서장훈,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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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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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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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
/사진=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
성격이 예민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가 화장실에 가는 것까지 조절하려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3'에서는 3세 연상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는 30세 회사원 A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A씨는 원래도 예민한 편이었던 남자친구가 대학원 졸업 논문을 준비하며 더욱 날카로워졌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남자친구가 함께 살던 룸메이트와 시리얼 먹는 소리가 거슬린다며 다툼을 벌인 뒤 집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졸업 논문을 끝낼 때까지만 자신의 집에서 같이 생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두 사람이 동거하면서 시작됐다. 어느 날 야밤에 A씨는 너무 더워 잠에서 깼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가 소리가 거슬린다며 자신이 켜놓은 에어컨을 말도 없이 끈 것.

또 배가 아파 화장실에 다녀온 A씨에게 남자친구는 "같이 사는 사람을 좀 배려해 달라"며, 밤에 화장실 가는 것을 조절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MC 곽정은과 주우재는 "예민한 게 벼슬이라도 되냐", "대선을 나가도 저 정도로 예민하진 않을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 역시 "(남자친구가) 누굴 사귈 자격이 없는 것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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