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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2Q 영업익 1485억 사상최대…"내년까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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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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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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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2Q 영업익 1485억 사상최대…"내년까지 좋다"
강관 전문기업 세아제강을 주력으로 둔 세아제강지주 (138,000원 ▼13,500 -8.91%)가 2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북미지역 에너지 개발용 강관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와 내년까지 좋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아제강지주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늘어나며 역대 최고기록을 썼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 늘었다. 역시 역대 최대다. 당기순익은 36,3% 늘어난 1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인 북미시장의 오일과 가스 산업 호황이 직접적인 동력이 됐다. 에너지개발용 강관 수요가 늘어나지만 현지 공장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공급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

반면 세아제강은 현지 판매법인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생산법인(SSUSA)이 제때 공급량을 늘렸다. 주요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는 동시에 가격이 상승,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주력인 세아제강 별도 기준으로는 68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87.9% 늘어난 금액이다. 매출은 4808억원으로 33.8% 늘었다. 당기순익은 553억원으로 100.4% 늘었다.

석유와 가스 가격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북미 시추활동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강관 수요가 당분간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특히 최근 통과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은 풍력과 태양광, 오일 및 가스, 수소 등 석탄을 제외한 에너지 인프라 전반의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또한 에너지용 강관 수요를 더 늘려줄 수 있는 조건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3분기에도 북미지역의 견조한 판매와 안정적 마진 확보를 통해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뿐 아니라 카타르 LNG(액화천연가스) 북부가스전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 발주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아제강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오일 및 가스 시장 경험과 역량, 강한 현금흐름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상풍력 분야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가진 하부구조물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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