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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철 전 VIK 대표 추가 기소…"437억 사기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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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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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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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사진=뉴시스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사진=뉴시스
무인가 금융투자회사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를 운영하다 징역형을 받은 이철 전 대표(57)가 437억 원 상당의 투자금 사기 등 혐의로 19일 추가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이날 이 전 대표를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월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15년 9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유망 기업에 투자해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4000여 명으로부터 총 437억41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이 전 대표에게는 또 2012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무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만들고 운영하며 투자금 6853억원을 모집한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도 적용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현재 동종 수법의 사기,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 중"이라며 "추가 확인된 437억 원 사기는 오늘 병합 기소하고 6853억 원 방문판매법 위반에 대해서는 범죄사실을 추가·확장하는 취지로 공소장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앞서 201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채고 7040억원을 모집해 무인가로 금융투자업을 영위한 혐의로 징역 14년6월을 확정받아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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