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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야구' 노마스크 가능합니다…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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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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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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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자율적 실천" 당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2.04.0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2.04.03.
올해 가을 프로야구(포스트시즌)는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볼 수 있다.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공연장, 야구장 등 예외로 남겨놨던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선택'으로 바뀌었다. 다만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이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면서 상황에 맞는 자율 방역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앞서 정부는 2020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2021년 4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어 지난 5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는데, 이때 50인 이상 집회 참석자, 공연·스포츠경기 관람객 등에 대해서는 예외로 의무를 남겨놨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화되면서 모든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실제 국내 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정점을 기록한 뒤 5주간 매주 평균 31.4% 감소했다. 여기에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국가 중 당국이 자료를 확보한 19개국에서 우리나라만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다는 점도 고려됐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해외 국가 대다수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고, 실외 의무 장소인 공연이나 스포츠경기 특성상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적은 점을 고려했다"며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국민의 자율적 실천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에서는 이번 조치로 방역 경각심이 지나치게 풀어지지 않도록 자율적 실천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이에 전일 다시 한번 입장을 내고 "이번 조치로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규제 조치만 해제된 것이므로 개개인의 자율적 실천은 여전히 상황에 맞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국에서 실외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상황은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했을 경우 △야외 밀집 상황에서 대화, 합창, 함성 등 비말 발생이 많을 경우다.

또 당국에서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달라고도 당부했다. 비누로 30초간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 사용 등 손 위생을 지키는 것도 계속 실천해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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