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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경기침체로 하반기 성장 둔화…목표가 18.2%↓"-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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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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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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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카카오 (55,500원 0.00%)에 대해 경기침체로 하반기 성장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18.2%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0일 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하반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광고 예산 축소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카카오의 광고 매출도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광고형 톡비즈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분기 28%에서 3분기 23%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게임, 스토리 등 콘텐츠 매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됨에 따라 3분기 전체 매출 성장률은 10.7%로 둔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웹툰 마케팅비 감소에도 불구, 매출 성장 둔화로 3분기 영업이익 성장률도 6.6%에 그쳐 컨센서스를 9.9%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 둔화로 하반기 매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카카오도 신규 인력 채용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웹툰 관련 마케팅을 대폭 축소하면서 비용 관리에 나서고 있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은 2분기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은 카카오톡 신규 광고 매출이 본격 반영되고 국내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내년부터로 예상된다"고 했다.

여기에 카카오톡 개편 성과에 따라 앞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다.

오 연구원은 "첫번째 탭에 테스트 중인 CPT(Cost per time) 광고는 다음 달부터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일매출은 초기 1억~2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나, 판매가 정상화되는 내년부터는 2억~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프로필 개편으로 트래픽 증가 시 추가적인 단가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오픈채팅에도 4분기 중으로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라이브커머스 기능도 추가되며 수익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카카오톡 개편으로 추가 수익원이 확보됐고, 보수적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선 만큼 반등 모멘텀을 보유했다"며 "경기 회복 시그널 확인 후 매수에 나설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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