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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수요 둔화 시작됐지만 물가 안정까지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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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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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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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미국 증시가 10월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급등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강경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미국 히스패닉 상공회의소에서 대출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이 "소비에 상당히 덜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 전반에 물가 상승 압력이 번진 만큼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로 낮추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수요를 냉각시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시작했지만 아직 고용시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고용시장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빠듯해 인건비 인상 압력이 높다는 의미다.

또 인플레이션을 양파에 비유하며 국제 원자재 가격은 양파 겉껍질이고 자동차나 가구 등 내구재는 양파 중간 껍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공급망 문제 해결 그 자체만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끌어내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내구재 수요 자체가 지난 수년간 "공급망 개선에도 매우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파 가장 안쪽을 구성하는 기저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큰 폭으로 올랐고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경제를 둔화시키기 전까지는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상품과 서비스에 폭넓게 퍼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력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활용 가능한 공급을 앞지르고 있고 이것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끌어내리는데 좀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에 3%로 떨어지고 실업률은 지난 8월 3.7%에서 4.5%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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