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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스마트창구M,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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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스마트창구M,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혁신상

머니투데이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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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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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사옥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스마트창구M'이 금융권 최초로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하나금융그룹이 7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연구 개발품의 △사용 편의성 △효율성 △기능성 등 항목을 평가한다.


최고혁신상에 선정된 '스마트창구M'은 태블릿을 통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손님과 직원 모두에게 친근한 사용자 경험(UX) 설계를 적용해 △통합 검색·한 번에 모아쓰기 기능 제공 △휴먼 에러 방지를 위한 풀 프루프(fool proof) 기능 구현 등 인간공학적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마트창구M'은 장소·시간 제약 없는 전자서식 작성 기능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페이퍼리스를 통한 손님 편의성 제고 △금융 소외 계층을 고려한 방문 서비스 지원 등 효과가 발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환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원장은 "금융권 내 대면과 비대면을 잇는 영업 환경 구축에 손님 중심 설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용성·가용성을 높이고, 손님이 금융 서비스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 마련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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