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표직 내려놓은 남궁훈 "매출 중심으로 모든 사고 돌아갔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표직 내려놓은 남궁훈 "매출 중심으로 모든 사고 돌아갔다"

머니투데이
  • 윤지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10.19 12:20
  • 글자크기조절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남궁훈 카카오 (47,300원 ▼100 -0.21%) 대표는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간담회에서 대표직 사임배경에 대해 "데이터센터(IDC) 관리 책임이 제가 맡은 CTO(최고기술책임자) 조직 산하에 있다. 그래서 제게 책임이 있는 것"이라며 "사임 후 (비대위 내) 재난대책소위 위원장으로 재발방지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사업을 책임지던 대표로서,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내려왔다"라며 "매출이나 영업이익 중심으로 모든 사고가 돌아가서 제가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것보단 내려와서 지금 이 사태가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느끼고 회사에서도 방향성을 잡는 의사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이렇게 사임을 하게 될 줄 상상을 못했다"라며 "TV 등을 보면 사고 생겼을 때 책임자가 사임하는게 과연 책임지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사임하게 되는 게 아니라, 근본 원인과 상황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데 제 역량을 쏟는데 집중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사임과 사과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회장님의 귀환…세 아들 사업장 돌며 '건재 과시'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