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25일 1순위 청약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 (6,950원 ▼180 -2.52%)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 402가구로 조성한다.

지난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2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단지 인근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와 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태화강역~신복 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랩 1호선 정차역도 인근에 신설할 예정이다.

울산중앙초,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등 울산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있고 문수로 일대 유명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울산시청, 울산지방법원 등 주요 관공서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울산대공원이 있고 남산근린공원, 태화강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3가지 평면 타입(A·B·C)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탄탄히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25일 1순위 청약

전용 84㎡ 402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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