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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8기 비전 담은 '조직개편' 추진

머니투데이
  • 충북=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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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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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경제교육 1등 충북 조기 실현'에 역점

충북도가 민선8기 비전의 본격적인 추진과 '과학경제교육 1등 충북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충북도
/사진제공=충북도
도는 △민선8기 도정혁신과 미래 성장 △쇠퇴분야 및 유사·중복 기구 등의 과감한 통·폐합 △신속한 의사결정 및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기준인력 현행 유지와 정원 1%이상 재배치를 통한 조직 효율성 극대화 △민관합동조직진단반 자문 사항 반영 등에 방점 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제405회 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분야의 경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과 인재 육성을 위해 신성장산업국을 과학인재국으로 개편한다. 그간 '국'단위로 운영하던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을 '과'단위로 하향 조정하여 신성장산업국과 통합하는 안이다.

또 과학인재 육성의 산업연계성 강화를 위해 기획관리실의 청년정책담당관을 청년인재육성과로 명칭 변경해 과학인재국으로 이관한다.

신성장산업국의 에너지과는 성격별로 분리해 신재생에너지 업무는 기후에너지과(구 기후대기과)로 이관하고, 전기·석유사업 등록, 도시가스· 광산물관리 등 자원관리업무는 경제기업과로 이관한다.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한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업무 일원화를 위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한다.

투자유치국에는 경제통상국의 투자유치과, 바이오의약국(구 바이오산업국) 기반조성과(구 바이오기반과)를 이전 배치하고 산단입지조성 및 인허가, 산단대개조 등을 담당하는 산단관리과를 신설한다.

혁신도시발전과는 균형건설국에서 투자유치국으로 이관해 개발과 투자유치를 통합 추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바이오산업국을 바이오의약국으로 재편한다.

바이오산업과는 바이오정책과로, 화장품천연물과는 첨단바이오과로 명칭을 변경해 그린·화이트·반려동물 바이오산업 등의 신규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오송캠퍼스조성팀을 신설해 'KAIST 오송 캠퍼스타운 조성' 및 바이오융합인재 양성 업무를 강화한다.

또, 식의약안전과를 바이오의약국으로 이관하고 바이오와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위생 업무부서의 소관 '국'을 일원화한다.

아울러, 경제혁신과제 발굴 및 경제·고용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팀과 철도물류단지조성, 철도산업육성 등을 위해 철도산업팀을 신설한다.

농업분야는 유기농산과를 스마트농업과로 개편하고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해 친환경 농업과 미래첨단농업 육성을 융합하는 한편,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 발굴 및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행정분야는 행정국 기구를 전면 재편해 총무과와 자치행정과를 행정운영과와 도민소통과로 재편하고, 인사 운영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인사혁신과를 신설한다.

충북도 관계자는"이밖에 민선8기 도정비전, 도정혁신 및 미래성장 운영 기조와 '과학경제교육 1등 충북 실현'을 위해 실국본부 직제를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등을 전진 배치하고, 지원부서인 행정국 등은 후순위에 편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진행된 민선8기 조직개편이 의료비후불제팀, 레이크파크팀 신설 등 긴급한 수요의 소규모 개편이었다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비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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