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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 인기 좋네..해치 앓이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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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 인기 좋네..해치 앓이 '오픈런'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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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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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시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테마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서울광장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이 연일 오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식 운영 첫날인 3일에 이어 이날에도 팝업이 열리기 1시간 전인 10시부터 3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마법마을 입구에 줄지어 늘어서는 광경이 연출됐다.


2일 프리오픈 3시간 동안 시민 2000명이, 3일에는 5000여 명이 '해치의 마법마을'을 찾았다. 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해치의 마법마을 관련 사진과 게시글들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날 연휴에도 약 1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시민은 "서울광장에서 직접 해치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같은 인기에 시는 팝업의 하이라이트인 해치의 마법탐험대는 이날 신청하는 시민 모두 마법탐험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을 풀고 자유관람 방식으로 운영한다.


마채숙 시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해치&소울프렌즈가 시민들을 만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매력 넘치는 서울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대표 캐릭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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