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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4Q ISI 추가 계약+항공 사업 회복…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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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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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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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4,110원 ▼155 -3.63%)은 4분기 가동 중 비파괴 검사(ISI) 사업 부문의 추가 계약 및 항공 업황의 회복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자회사가 10월초 일부 투자자산에 대한 청산을 완료해 받은 현금과 성과보수도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주 영위 사업인 원자력 사업의 수주잔고가 견고 하며, 항공 사업 실적 흐름이 괜찮은 상황"이라며 "ISI사업부문은 10월 이후 몇 건의 증액 변경 계약 체결과 기존 수주 용역에 대한 인력 투입 및 작업 수행에 따른 매출이 발생 되어 4분기에는 해당 사업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의 투자자산 청산에 따른 현금 회수 및 성과보수는 4분기 매출에 반영된다"며 "3분기까지 발생한 손실의 일정 부분을 해소해 연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르비텍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4%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4억원, 당기순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 오르비텍은 원자력 관련시설의 유지관리 및 검사,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처리 사업과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호실적을 거두었던 ISI사업부문이 올해 수주실적 저조 및 기존 수행 용역의 준공지연으로 인한 계약금액 증액분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손실이 발생했다"며 "신기술사업금융을 영위하는 자회사의 투자자산 평가 손실이 반영되어 수익성에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나 실질적으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출 회복세를 이어가는 항공사업 본부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2.2%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 등 출입국 규정 완화 등으로 여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전세계 항공기 시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여객 수요 회복 기조가 계속 이어진다면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월 한빛2발전소 금속 방사성 폐기물 자체처분용역 신규수주에 성공하며 장기적 측면에서의 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장 선점 또한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며 "거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르비텍은 안정적 매출을 위해 사업 영역의 확장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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