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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 23득점' 한국전력, 셧아웃 승리... KB손해보험 5연패 [수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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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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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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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타이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전력 타이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전력이 타이스 덜 호스트(31·등록명 타이스)의 월등한 공격력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19)으로 승리했다.

깔끔한 셧아웃 승으로 지난 OK금융그룹전 패배를 말끔히 씻어낸 한국전력은 5승 4패(승점 15)로 3위 OK금융그룹(5승 4패·승점 15)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5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3승 6패(승점 9)로 6위에 머물렀다.

타이스의 공격력이 단연 압도적이었다. 타이스는 높은 공격 성공률(58.62%)로 블로킹 4점, 서브 2점 포함 총 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신영석과 박철우도 각각 11점, 10점을 보탰다. KB손해보험에서는 니콜라 멜라냑이 22점을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1세트부터 타이스가 공·수에서 활약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니콜라의 퀵오픈을 블로킹해내더니 하승우의 토스를 받아 스파이크를 성공시켰다. 베테랑의 활약도 빛났다. 한국전력은 10-7로 앞선 상황에서 명품 랠리를 이어간 끝에 신영석이 니콜라의 스파이크를 막아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동점을 내줄지언정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11-11에서 신영석이 속공에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박철우와 서재덕도 잇따라 득점을 올리며 16-12로 다시 앞서나갔다. 타이스의 오픈 공격으로 20점을 먼저 찍은 한국전력은 황경민의 디그 실패로 1세트를 쉽게 가져왔다.

한국전력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전력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니콜라의 공격력이 빛난 2세트였다. 니콜라가 초반 한국전력 코트를 폭격하면서 덩달아 KB손해보험의 공격력도 살아났다. 한성정이 하승우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냈고 박진우마저 스파이크로 득점을 올리면서 KB손해보험은 10-6으로 앞섰다. 하지만 집중력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14-13으로 앞선 상황에서 니콜라의 퀵오픈이 서재덕에게 막힌 데 이어 범실까지 나오면서 14-15 역전을 내줬다. 초반이 니콜라의 무대였다면 후반은 타이스의 독주였다. 한국전력이 19-21로 뒤처진 상황에서 타이스는 강스파이크로 득점에 성공한 데 이어 서브까지 작렬하면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24-24, 25-25 두 번의 듀스에서 리드를 가져오는 득점을 올렸고, 결국 한성정의 퀵오픈 공격이 불발되면서 한국전력은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도 한국전력의 우세가 이어졌다. 1점 차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두 팀은 한국전력이 황경민의 서브가 빗나간 것을 시작으로 타이스가 블로킹과 퀵오픈 공격으로 연속 득점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타이스의 스파이크 서브가 작렬하면서 한국전력이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고 마지막 황경민의 공격까지 막히면서 한국전력의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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