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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 작가와 협업한 빈츠 제품. |
아리 작가는 하루의 작은 선물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추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주로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그림체로 26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아리 작가의 일러스트는 빈츠의 케이스와 내포지에 적용된다. 일러스트는 커피나 차와 같은 음료와 함께 '빈츠'를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이 표현돼 있다. 해당 일러스트는 모두 5종이다. 빈츠 오리지널 제품에 3종, 카페모카 제품에 2종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은 다음달부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아리 작가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달력도 만들었다. 달력은 다음달 롯데제과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진행할 프로모션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빈츠는 2000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초코과자 부문에서 빼빼로에 이은 대표 인기 제품이다. 커피나 차 같은 음료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롯데제과는 대표 초코과자로서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대상이 좋아하는 감성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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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레이터 아리 작가가 자신의 그림으로 포장된 빈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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