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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가꾸기 부산물 '사랑의 땔감' 취약계층에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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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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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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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전국 취약계층 1만 세대에 5만㎥ 지원… 비용으로 환산시 30억 규모

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시 발생하는 부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해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나누어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전국 단위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유가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연료비 절감 등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홀로(독거) 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취약계층과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난방용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겨울은 1만 세대에 5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세대당 5㎥로, 화목보일러 기준 160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총 30억원에 달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불 발생 시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 나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산림청
사진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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