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초등학교 건물에 총기 난사한 태국 40대…"애들 소리 시끄러워서"

머니투데이
  • 남형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12.04 07:36
  • 글자크기조절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44세 남성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

/사진=태국 매체 타이거(thaiger).
/사진=태국 매체 타이거(thaiger).
태국에서 한 남성이 아이들 소리가 시끄럽다며 초등학교 건물에 총을 쏴 경찰에 체포됐다.

태국 매체 타이거(Thaiger)는 지난달 27일, 남부 라농 지방에 있는 밍신 학교에서 44세 남성이 총 18발을 쏜 뒤 같은 날 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 학교에는 8명의 학생이 학술 대회 연습을 하고 있었다. 용의자는 인근 건물 4층에 올라 총을 쐈고, 학생들은 그 소리에 숨었다. 학교 교사가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4층에 올라갔고, 용의자가 총을 겨누는 걸 확인했다. 다행히 일요일이라 학생들 대다수가 학교에 나오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다.

태국 경찰은 용의자의 집에 찾아가 그를 체포했다. 그는 반자동 권총 등 두 개의 총을 갖고 있었다. 총기는 경찰에 모두 압수 됐고, 총기 면허 또한 취소됐다. 용의자는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용의자는 경찰과의 대화를 거부하다 "학생들 소리가 시끄러워 신경이 쓰였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또 "학교 조회에서 애국가가 울리는 소리와 함성 소리에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5억→8억' 강남 줄줄이 반값…무섭게 빠지는 서울 전셋값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