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초등생 낀 10대 3인조, 15초만에 금은방 귀금속 4천만원 '탈탈'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7,571
  • 2022.12.04 15:24
  • 글자크기조절
 2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 한 금은방에서 A(16)·B(12)군이 절도 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CCTV(폐쇄회로화면) 영상 일부. /사진=뉴시스(독자 제공)
2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 한 금은방에서 A(16)·B(12)군이 절도 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CCTV(폐쇄회로화면) 영상 일부. /사진=뉴시스(독자 제공)
새벽 시간 금은방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1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A군과 범행을 공모해 같은 혐의를 받는 B군(15)과 C군(12)은 촉법소년인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오전 3시30분쯤 광주 동구 충장로 3가의 한 금은방에서 망치로 금은방의 유리창과 진열장 등을 깨고 내부에 침입해 15초 만에 4000만원 상당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동네에서 알게 된 사이로 A군과 C군은 신원을 알아볼 수 없도록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내부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쳤고, B군은 망을 봤다. 범행을 마친 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인근 CCTV(폐쇄회로화면) 등을 확인해 도주 방향 등을 특정했다. 사건 발생 9시간 만인 2일 낮 12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모텔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이들은 광주 모처에서 함께 범행을 공모한 D군(19)을 만나 귀금속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D씨가 '훔친 귀금속을 팔아주겠다'고 부추기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D군의 행방을 쫓고 있다.

조사 결과 A군과 C군은 과거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주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기아 3000억 우리사주 "부담되네"… 고민 빠진 직장인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