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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 이태원참사 '2차 가해자'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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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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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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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화와 메모, 음식이 놓여있다. /사진=박상곤 기자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화와 메모, 음식이 놓여있다. /사진=박상곤 기자
서울경찰청이 지난 10월29일 일어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를 받는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5일 서면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2차 가해 피의자 4명을 검거했고 13건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태원 참사가 벌어지고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희생자를 조롱하는 댓글과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다. "술 마시러 갔는데 왜 추모하나" 등 비방성 글부터 참사가 마약과 관련이 있다는 구체적인 허위 사실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희생자를 모욕하거나 명예훼손하는 게시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이태원 참사 하루 뒤에 온라인 게임 사이트 채팅창에서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26)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와 관련해서도 "총 8건의 고발을 접수했고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며 "고발인 조사 및 자료 수집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태원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일 기준으로 악의적 비방글이나 자극적인 사진 등 2차 가해 관련 게시글 536건을 삭제·차단 요청했다. 또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신상정보 유출 등 위법행위를 수사해 종결 7건, 수사 중 7건, 입건 전 조사 20건을 수사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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