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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당겨받는 서비스'에 美 투자사들 반했다…900만달러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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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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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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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워치 단체사진
페이워치 단체사진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운영하는 페이워치가 9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뉴욕 기반 벤처캐피탈(VC) 서드프라임(Third Prime)이 주도하고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과 일리노이 대학의 기금 재단, 하나벤처스가 참여했다.

페이워치의 급여 선지급 EWA(Earned Wage Access)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신용조회 없이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다.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도금액은 월 최대 200만원까지다.

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아웃백, 매드포갈릭, 노티드, 맘스터치, TGI 프라이데이 등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의 피자헛, KFC,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로터스(LOTUS) 등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월급 당겨받는 서비스'에 美 투자사들 반했다…900만달러 뭉칫돈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내년에는 필리핀과 홍콩 등 신규 해외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휘준 페이워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는 가운데 많은 저소득 근로자들은 재정적·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급여 선지급이 국내외 기업 근로자들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들의 재정적 독립을 지원하는 금융복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난을 해소하면서 근로자의 충성도를 높여 직원들의 직장 유지(Retention) 증대를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김 서드프라임 투자파트너는 "페이워치가 올해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이뤄낸 성과는 인상적이다. 이 서비스가 근로자에게 재정적 기회와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대학 재단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트래비스 쇼어는 "한국 시장이 갖는 특수한 금융 환경과 동남아시아의 열악한 은행 환경을 감안할 때 시장에서 급여 선지급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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