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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20만원?" 8년차 기상캐스터 '더글로리' 보고 "사실은…"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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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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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양태빈 탭튭'
/사진=유튜브 채널 '양태빈 탭튭'
양태빈 기상캐스터(31)가 드라마 '더 글로리'에 등장하는 월급에 대해 이야기했다.

SBS 기상캐스터 양태빈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청 후기 영상을 올렸다.

'더 글로리'에서 악역인 박연진(임지연 분)의 직업은 기상캐스터다. 드라마에는 후배와 말다툼하던 박연진이 "이 방송국은 나한테 달에 꼴랑 220만원 주지만, 내 남편은 2억2000만원을 쓴단 소리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대해 양태빈은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이 실제와 흡사한 것도 있지만 상당히 다른 부분도 있다"며 실제 기상캐스터의 월급을 언급했다.
/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공식 영상
/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공식 영상
양태빈은 "회사마다, 뉴스마다, 연차마다,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도 기상캐스터는 이것(220만원)보다는 더 많이 번다"고 밝혔다.

이어 "220만원은 솔직히 제가 대학생 때 벌었던 금액"이라며 "우리 회사 SBS는 돈을 많이 주는 편이다. 속 시원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드라마 속 월급의 두 배 이상을 받고 있다. 저희는 프리랜서라 방송국 외에 많은 일도 하기 때문에 개인 역량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양태빈은 기상캐스터의 원고를 다른 사람이 돈 받고 대신 써준다는 내용에 대해 "말도 안 된다. 이런 경우가 있다면 제가 원고를 써 주고 싶다. 저 정말 잘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양태빈 탭튭'
/사진=유튜브 채널 '양태빈 탭튭'
또 '기상캐스터는 부자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냐'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많은 기상캐스터가 부자와 결혼하기도, 평범하게 결혼하기도 한다. 천차만별이다. 화면에 보이는 직업이라 만날 수 있는 이성의 폭이 넓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 박연진 같은 기상캐스터가 있냐는 질문에는 "사람을 새로 뽑을 때 평판 조사를 하기 때문에 인성이 중요하다. 박연진 같은 기상캐스터가 있으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 다행히 저는 8년 차인데, 아직 이런 캐릭터를 본 적 없다"고 답했다.

끝으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저렇게 나쁜 기상 캐스터가 있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1992년생인 양태빈은 국방TV 리포터, 포항 MBC 기상캐스터, YTN 기상캐스터를 거쳐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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