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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 |
1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 126회에서는 윤철형과 그의 아내 김태연씨가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윤철형은 약 10년 전부터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단편 영화의 연출을 맡았고 최근에는 상업영화까지 진출해 활동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이어 윤철형과 아내 김씨는 방송에서 뼈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태연씨는 "발목을 삐끗한 이후 통증에 시달렸고 반복해서 같은 부위가 다치더라"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니 골다공증 고위험군 상태였다"고 밝혔다.
앞서 윤철형은 한 방송에서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윤철형은 병원을 찾아 검진받았는데 남은 예상 수명이 17.1년이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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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교양 '한번 더 체크타임' |
윤철형에 대해 내과 전문의는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첫째가 당뇨 관리"라며 "(윤철형이)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는 것 같다. 너무 많은 약을 먹는 것은 악순환이 될 수 있으니 재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 윤철형은 혈관 건강 문제로 만성두통에 시달리며 하루에 진통제를 7~8알 먹고 있었다. 아내 김씨는 "약을 너무 많이 먹어 뇌출혈이 올까 걱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윤철형은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신돈', '연개소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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