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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父 반대 탓 30여년째 솔로…매 맞다 경기 일으킨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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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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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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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가수 김승진(55)이 아버지로부터 심한 억압을 받았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김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진은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며 "언성이 높아지는 소리가 들리면 불안했다. 귀를 기울이면 '내 얘기구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승진은 "아버지께서 매우 엄하셨다. 매도 많이 맞았다"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땐 새벽 4시에 일어나 공부해야만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당시 아버지가 새벽 4시에 일어나셨다. 그걸 저한테까지 접목한 것"이라며 "아버지는 본인이 한 방식을 (아들이) 그대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루는 매를 너무 맞다 보니까 사람이 경기를 일으키게 되더라"며 "나중에는 아버지가 어머니 못 들어오게 문을 잠그고 때리기도 했다. 그것 때문에 어머니가 쓰러지신 적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또 김승진은 아버지의 억압으로 연애 경험이 단 한 번뿐이라고 했다. 그는 "어릴 때 처음 만난 여자친구와 2년 정도 연애했다"며 "21세인가 그랬다. 서로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 시간 내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며 "가수 생활할 땐 아버지 반대가 특히 심했다. 1980년대에는 남자 가수가 연애한다고 하면 인기는 다 끝났다고 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당시 아버지가 이성과 교제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연애란 부모와의 심리적인 독립을 기본으로 한다"며 "나이만 든다고 해서 (부모로부터) 다 독립하는 게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오 박사는 "이런 분을 표현하는 용어가 있다. 절식남이라고 한다"며 "절식하는 것처럼 연애의 감정을 칼같이 딱 끊어 버려서 그 이후로 연애, 결혼에 무관심해지는 남성들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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