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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쌍방울 비리 의혹' 김성태 전 회장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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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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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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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이기범 기자 leekb@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등 비리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3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외국환거래법위반, 정치자금법위반 및 뇌물공여, 자본시장법위반, 횡령 및 배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 전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김 전 회장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북사업을 추진하면서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 등 지급 명목으로 합계 약 800만 달러를 해외로 밀반출한 뒤 북한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8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약 3억3000만원의 정치자금과 그 중 약 2억60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도 있다.

김 전 회장은 2018~2019년 쌍방울 그룹 계열사에서 전환사채를 3회 발행하는 과정에서 주가조작 등을 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김 전 회장과 함께 태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던 중 구속된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김 전 회장과 공모해 358억원 상당의 회사자금을 횡령 및 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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