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동접 2만명 몰렸다" 유튜브 라방 했더니 하루만에 '1.5억' 매출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2.09 11:41
  • 글자크기조절
"동접 2만명 몰렸다" 유튜브 라방 했더니 하루만에 '1.5억' 매출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9,650원 ▲20 +0.21%)는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카페24가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달 출시한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는 자사몰과 유튜브 채널을 연동해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 판매)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상품 사진, 상품명, 가격 등을 시청자들에게 노출시켜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다.

쇼핑몰 사업자는 유튜브 라이브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동영상 아래 '제품 섹션'을 통해 바로 판매할 수 있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의 문의사항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카페24는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활용한 성공 사례로 스킨케어 브랜드 '아드망'과 뷰티 크리에이터 '아랑'의 협업을 꼽았다. 유튜브 구독자 36만명을 보유한 아랑은 유튜브 콘텐츠로 다양한 미용 제품을 소개하고 리뷰한다.

지난달 아드망과 아랑은 카페24 플랫폼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방송에서는 '아랑X아드망 앵콜 2차 마켓'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인증, 후기 게시 이벤트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라이브 방송 당일 시청자는 하루 만에 2만명이 몰렸고 그날 저녁 7시부터 다음날까지 매출액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김용혁 아드망 대표는 "지난해 3월 선보인 '아드망' 브랜드는 출발부터 여러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고려했다"며 "크리에이터가 사용해보고 자신 있게 '정말 좋은 물건'이라고 소개할 수 있고, 구독자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상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라이브 커머스 등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사례는 늘어날 전망이다. 단순한 제품 판매뿐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까지 참여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아드망 역시 토너패드 제품을 기획 단계부터 아랑과 함께 개발했다. 아랑 구독자 '몰랑이'도 100여명이 참여해 피드백을 받았다. 김 대표는 "뷰티 유튜브를 즐겨보는 구독자도 크리에이터 못지 않은 전문성을 갖춘 경우가 많아 제품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연동 서비스를 활용한 성공 사례가 늘면서 온라인 사업자들의 관심도 커진다. D2C(소비자 직접 판매) 자사몰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판매 채널 확대와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전에는 플랫폼의 힘을 빌려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브랜드 자체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D2C 쇼핑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금리 높네" 개인들 몰려가 7400억 샀는데…'휴지조각' 위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제 3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