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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패스트파이브와 초고액자산가의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한국투자증권 |
패스트파이브는 이달 기준 41개 지점, 2만9000명의 입주 멤버를 확보한 공유 오피스 회사다. 입주 기업 규모에 맞춰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상업용 부동산 신축·리모델링 솔루션 △오피스 빌딩 임대관리 마케팅 △시설관리(FM) 및 자산관리(PM) 서비스 등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GWM은 금융투자협회 인가를 받아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문센터에서는 부동산 전문인력이 국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 판단과 함께 매매·임대차 자문 등 종합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초고액자산가에게 정확한 국내외 부동산 정보와 투자 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WM 고객에게 강화된 상업용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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