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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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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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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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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실시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 확인 및 통합 운용성 실증 등 한국형 UAM 운용 기준을 마련하는 실증사업이다.


로비고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도시권역 이동시간 절감' '버스·철도·PM(Personal Mobility) 등과 연계한 교통 서비스' '친환경 미래 교통 서비스' 등 획기적인 운송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로비고스의 교통관제 시스템과 인투스카이의 UAM 기체가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K-UAM 상용화에 앞서 로비고스는 UAM 기체 회사 인투스카이 및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실증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이번 사업을 위해 'K-UAM 그랜드 챌린지'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로비고스는 육상 및 항만 물류 산업의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드론 및 UAM을 포함한 항공 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중인 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구축에 있어 로비고스와 인투스카이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비고스는 교통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육상 및 항공 물류 등 물류 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 최적 교통관제 솔루션을 제공 중인 업체다. 인투스카이는 항공우주 경영시스템 기반의 항공 모빌리티 특화 제조 공정을 구축한 업체다.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로비고스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로비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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