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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구축 '핌피'로 바꾼다" 루트에너지, 한전 자회사와 맞손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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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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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한전엠씨에스 사장(왼쪽)과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루트에너지 제공
정성진 한전엠씨에스 사장(왼쪽)과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루트에너지 제공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솔루션 기업 루트에너지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 한전엠씨에스와 신재생에너지 및 송·변전설비 인근 지역상생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루트에너지는 재생에너지와 핀테크를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해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

한전엠씨에스는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단전, 수금, 중계업무 등을 수행한다. 전국 196개 지점에 4300여명의 에너지 현장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우선 주민 교육, 에너지 정책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에너지 이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참여 사업에 대한 직접 투자 비율을 높여 에너지 설비 개발에 관한 지역 수용성의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과 송·변전설비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 지역 갈등"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의 에너지 이해력이 높아지고 직접 참여가 활성화돼 에너지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성진 한전엠씨에스 대표는 "전력설비 구축사업의 지역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님비(NIMBY, Not in My Back Yard)가 아닌 핌피(PIMFY, Please in My Front Yard) 현상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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