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채널 전문가 나야나"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 신설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사진=카카오

카카오 (42,000원 ▲1,000 +2.44%)는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파트너들의 성취도 평가를 위한 자격증이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비즈보드나 카카오톡 채널 등 카카오의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650개 강좌를 진행, 누적 신청자가 8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세미나 참여자의 90%가 중소 사업자다.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은 카카오의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능력을 검정하는 전문가 자격 인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강좌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플랫폼을 학습한 후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모먼트 등 3개 카테고리 시험에 응시해 80점 이상을 받으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은 합격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4월 23일까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0여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1등(7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한정판 루이스폴센 조명을, 2등(50명)과 3등(300명)에게는 각각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무릎담요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격증을 많이 획득할수록 1등 경품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종원 카카오 광고사업부문장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올 한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뉴스레터 발송, 전국투어 컨설팅 진행, 비즈니스 써밋 개최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톡채널 전문가 나야나" 카카오비즈니스 자격증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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