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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 출범 3년, 평택공장서 첫 현장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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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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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료사진./사진= 이기범 기자
삼성 자료사진./사진= 이기범 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처음으로 삼성전자 (72,300원 ▲2,000 +2.84%) 경기 평택 사업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출범한 준법위가 현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준법위는 21일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장(V2)을 둘러보고 준법경영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준법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라며 "향후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준법위 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고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준법위 위원장 등은 삼성전자 경영진과 안전환경 및 준법경영 담당임원들이 만났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사업과 관련한 △안전·환경 △내부거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준법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찬희 준법위 위원장은 "기업의 준법경영은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문화로 받아들이고 근무현장에서 적용하도록 노력할 때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법경영 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진들은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준법위는 삼성 외부의 독립적인 준법감시기구로 2020년 5월 출범했다. 과거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준법위 출범 당시 △준법문화 정착 △노사문화 개선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등 사회적 기대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변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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