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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3회 시민의 날' 개최… 100만 화성 미래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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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3회 시민의 날' 개최… 100만 화성 미래 비전 선포

머니투데이
  • 경기=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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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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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3회 시민의 날'기념식을 열고 '100만 화성'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성시는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명, 예산 규모 2500억원이었다. 시 승격 23년이 지난 현재 인구는 100만명, 재정규모 4조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성장했다.

시는 이날 100만 특례시의 비전으로 △촘촘한 철도망과 도로망으로 동서남북이 연결되는 도시 △트램과 보타닉가든으로 멀리서도 찾는 도시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있는 도시 △시립의료원·종합병원·시립요양원으로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도시상을 공유했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 화성 국제테마파크 건설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첨단기술 직접도시 테크노폴 조성 △화성 컨벤션센터 설립 △20조 기업 투자 유치 △특례시 지정 및 구청 설치 등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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