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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4월 18일 '아머드 사우루스' 일본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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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4월 18일 '아머드 사우루스' 일본 첫 방영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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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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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10,080원 ▼170 -1.66%)는 자체 IP(지식재산권) '아머드 사우루스'가 일본 안방 극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머드 사우루스'는 오는 4월 18일 오후7시 일본 지상파 채널인 도쿄 MX에서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공개한다. 현지 사사업은 '고질라'를 만든 일본의 메이저 기업 토호가 전개한다.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아머드 사우루스'에는 인기 성우인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사쿠라 아야네, 에노키 준야 등의 스타 성우진이 더빙에 참여했다. 4월부터는 '아머드 사우루스' 방영 관련 TV 광고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부야,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등 지역에서 전광판 광고 노출이 시작된다. 유튜브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대중과의 접점이 높은 플랫폼에서 일본 공식 계정 운영을 시작한다.

일본 현지에서 '아머드 사우루스'의 IP 상품화 사업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소학관집영사프로덕션이 맡을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루스가 글로벌 사업의 첫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사업을 전개한다"면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에 따른 성과 및 로열티 수익 확보에도 적극나서 당사의 수익 모델 다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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