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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日은 '엔고', 中·홍콩은 '차익실현'…일제히 하락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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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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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내린 2만7385.25에 거래를 끝냈다. 외환시장에서 '엔고'(엔화 강세)가 진행한 영향이다. 일본 증시는 수출 기업의 비중이 높아 통화 강세가 일본 상장사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전장 대비 0.4% 하락한 달러당 130.37~130.38엔에 거래 중이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고 했지만, 시장은 이제 금리 인상이 끝나간다고 보고 있으며 연내 인하도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이는 달러화의 약세 요인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증시 반도체 관련주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지수 하락 폭이 제한됐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설명했다. 연준이 주도한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왔다는 기대감이 퍼지며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1% 상승했고, 다우존스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각각 0.23%, 0.30% 올랐다. 클레인워스 함브로스의 파하드 카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약간의 안도감이 돌아왔다"면서 "연준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매도에 나섰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4% 밀린 3265.65에 장을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30여분 앞두고 0.74% 내린 1만9902.04를 가리키고 있다. 미국 증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만 증시는 이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0.32% 오른 1만5914.7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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