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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니산 큰불 이틀째 '진화율 86%'…주민 8명 대피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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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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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뉴스1
26일 오후 2시 44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초입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뉴스1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큰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밤샘 진화작업을 벌여 대응하고 있다.

2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약 86%다.

이 불로 마니산 약 22ha(헥타르) 정도가 산불 영향구역에 들어갔다. 마을 주민 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전날 낮 2시44분쯤 발생했다. 불은 마니산 초입부 인근 무속인이 굿을 하는 공간인 굿당에서 시작해 마니산까지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119에는 "(마니산 초입부에 있는)목조 구조물에서 불이 나고 있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 당국은 접수 4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은 마니산 내 보물 161호로 지정된 정수사 대웅전 등을 보호하고자 신고 접수 1시간27분만에 대응 단계를 격상했다.

또 민가로 불길이 확산하지 않도록 0시 기준으로 총인원 907명, 장비 42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강한 바람 등으로 불길이 확산돼 밤샘 작업으로 이어졌다. 진화작업 14시간 16분만인 오전 5시 진화율은 86%가 됐다.

산림 당국과 소방 등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데 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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