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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역 '7분40초→60초 환승' 현실된다

머니투데이
  • 경남=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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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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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억 투입, 모빌리티 타워 설치·환승불편 해소

마산 모빌리티 타워 조감도./사진제공=창원특례시
마산 모빌리티 타워 조감도./사진제공=창원특례시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역에 60초 만에 환승이 가능한 미래형 환승센터인 '마스 스테이션'(MaaS Station)이 들어선다.

경남도·창원특례시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에 '마산역 마스 스테이션'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환승센터는 철도·버스 등 기존의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전기차·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다.

하나의 건물 내에서 모든 교통수단의 환승이 가능하도록 마산역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8720㎡ 규모의 모빌리티 타워를 건립하고 마산역 앞 광장은 보행 전용 광장 및 문화공간을 설치한다.

현재 마산역은 경남지역의 중추역이나 역 광장은 역 이용 차량과 택시 등이 엉켜 정체를 빚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도 열악해 환승까지 평균 7분40초 이상 소요되고 있다.

마산역 마스 스테이션은 마산역을 중심으로 연계 교통수단 간 60초 환승을 실현한다. 지하1층 트랜짓 존(Transit Zone) 1층 퍼스널 존(Personal Zone) 2층 드리이빙 존(Driving Zone) 3층 터미널 존(Terminal Zone) 4층 에어 모빌리티 존(Air Mobility Zone)으로 구분해 건립한다. 평균 환승시간은 55초로 예상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나서는 한편 2024년 4500㎡ 부지에 533억원을 투입해 착공, 2028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도와 창원특례시는 공모 제안서 준비단계부터 개발방안 마련 시까지 토론하고 경남도 자문단 검토를 거쳐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역 마스 스테이션 사업은 마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미래 교통체계를 혁신할 핵심 거점으로 차질없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마산역에 60초 환승이 가능한 미래형 환승센터가 설치되면 육·해·공 입체적인 미래형 관광산업 및 대중교통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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