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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여는 창원 사진전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무드업 냉장고와 모니터로 꾸민 조형물. / 사진 = LG전자 제공 |
LG전자는 터치 한 번으로 냉장고 색깔을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대용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4월 2일까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LG전자는 기존 600리터대보다 넉넉한 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노크온) 리터 대용량 신제품을 최근 라인업에 추가했다.
사진전은 'MADE IN CHANGWON: M623GNN392'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국내 유명 사진가 김용호씨가 직접 촬영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창원시와 반세기를 함께한 LG전자의 역사가 담겼다. 입구에는 무드업 냉장고를 여러 대의 모니터와 함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꾸민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 상무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혁신의 메카 창원에서 LG전자의 열정과 신념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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