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축구협회, 여론 악화에 승부조작 등 징계 중인 축구인 사면 재심의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3.30 21:40
  • 글자크기조절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원희 스타뉴스 기자] 승부조작 등을 이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을 사면하겠다는 대한축구협회 결정에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이를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징계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해 오는 31일 축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이사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선 "이번 결의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신속한 재논의를 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협회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았던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 축구인 100명을 사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사면 대상에는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당시 선수 48명도 포함됐다.

당시 협회는 "지난해 달성한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과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하고, 축구계의 화합과 새 출발을 위해 사면을 건의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오랜 기간 자숙하며 충분히 반성을 했다고 판단되는 축구인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하는 취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발표 직후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다.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과 징계 중인 축구인을 사면하는 것이 무슨 관계냐는 것이 이유였다. 특히 승부조작이라는 씻을 수 없는 비위행위를 저지른 이들을 사면하는 것에 여론이 악화됐다, 또 100명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것, 한국과 우루과이 친선경기가 열리는 1시간 전에 기습 발표한 것을 두고도 말들이 많았다.

결국 협회는 이를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미운오리새끼→백조' 변신...LG전자, 올 들어 49% 수익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K-클라우드 · AI 프런티어 컨퍼런스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