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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기·가스요금 발표 연기…"추가논의 필요"(상보)

머니투데이
  • 세종=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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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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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31일 예정된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발표를 연기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후 결정키로 했다.

당정은 원가 이하의 에너지요금이 지속될 경우 △에너지공기업 재무상황 악화 △안정적 에너지 공급기반 위협 △에너지 절약 유인 약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 그러면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당정은 서민생활 안정, 국제 에너지가격 추이, 물가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 공기업 재무상황 등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 조속한 시일내에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관계부처, 관련 공기업, 에너지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에너지요금 조정 필요성, 파급효과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심도깊게 논의할 수 있는 의견수렴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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