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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AI 케어콜'로 건강 취약계층 챙긴다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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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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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매주 전화해 안부 묻고 건강 체크...중장년 1인 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500명 대상 서비스 시행

광명시는 지난 15일 네이버 클라우드, 에버영코리아와 광명시청 'AI 케어콜 건강관리사업'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은선 에버영코리아 대표)/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5일 네이버 클라우드, 에버영코리아와 광명시청 'AI 케어콜 건강관리사업'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은선 에버영코리아 대표)/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인공지능(AI)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관리하는 'AI 케어콜'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서비스 대상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500명이며 올 12월까지 제공한다.

AI 케어콜은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입했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을 해소한다.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도 있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고, 광명시 재난경보 발생 시 대상자 안전을 확인해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시는 대화 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생되거나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방문 건강관리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충족하는 모범사례가 돼 서비스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네이버 클라우드㈜, ㈜에버영코리아와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AI 케어콜 건강관리사업'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 플랫폼을 제공하고, 에버영코리아는 인공지능 돌봄 전화 서비스 운영 경험을 살려 케어콜 건강관리사업 운영 및 전화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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