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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보 사장 "원금보장형 상품은 빠짐없이 보호해야"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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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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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보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보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일 '예보 창립 27주년 기념사'를 통해 "예금성을 지닌 원금보장형 상품은 빠짐없이 보호해 전통적인 예금 보호의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1998년 증권보호기금이 통합예보기금으로 편입된 이래, 보호범위 확대 등 개선 없이 투자자 예탁금만 보호하는 등 제한적인 보호에 머무르는 한계가 존재했다"며 "해외 사례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자본시장과 투자자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산업의 발전,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 등으로 시장에 새롭게 도입되는 금융상품을 보호 대상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예금보험의 커버리지'를 넓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예금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등보험료율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금융회사가 스스로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유인부합적 관리 수단을 강화해야 한다"며 "예보료 부과 기준을 부보금융회사의 총부채로 변경한 미국 등 선진 예금보험제도의 면밀한 연구·분석을 통해 예금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예보가 지분을 보유한 금융사의 주주가치도 제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예보가 지분을 보유한 금융사와 관련해 표준화 및 세분화된 프로토콜을 마련함으로써 예보가 담당하고 있는 동안 일관된 주주 가치의 제고와 매각 전략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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